Tuesday, March 21, 2023

“힌남노 피해복구에 1억” 쓰고 조카 용돈 500만원 꽂아도..통장 빌틈 없다는 쌈디 수익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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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는 이제 젊은 층을 넘어 모든 세대에 관통하는 문화가 되었습니다.

플렉스는 ‘자기만족’을 중요시하는 2030세대들이 사치성 소비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드러내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일종의 ‘자기과시’를 뜻하는 것이라 볼 수 있죠.

플렉스 문화는 1990년대 미국 힙합계에서 유래됐습니다. 래퍼들이 자신의 부를 자랑하고 비싼 물건을 뽐내는 것에서 시작됐는데요.

한때 한국 힙합계를 장악했던 도끼가 입이 떡 벌어지는 슈퍼카를 방송에 공개하고 현금을 집안에 전시해두던 것 또한 플렉스 문화라 볼 수 있죠.

과거 연예인들의 돈자랑이 금기시되던 것과 전혀 다른 그들의 플렉스 문화는 대중들에게 충격으로 와닿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플렉스가 하나의 트렌드가 되면서 힙합가수들의 ‘돈자랑’은 이제 놀라울 것이 없는 일상이 되었는데요.

그럼에도 억대의 슈퍼카를 타고 수십억 원대의 고급 아파트에 살고 있는 그들의 플렉스는 일반인들과 스케일부터 차이가 나 보입니다.

최근 1억 원을 호가하는 명품 시계를 손목에 두르고 조카에게 수백만 원의 용돈을 주며 억 소리나는 기부도 망설이지 않는다는 한 힙합가수가 현재 수입에 대해 발언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코로나19로 막혔던 공연계가 풀리며 돈을 쓸어 담는다는 그의 고백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죠.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래퍼 쌈디가 출연해 남다른 근황을 공개하였는데요.

이날 쌈디는 요즘 부쩍 바빠졌다는 질문에 “코로나19가 많이 풀리면서 공연이 다시 시작됐다. 각종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에 출연 중”이라며 바쁜 일상을 전하였습니다.

특히나 눈길을 사로잡았던 건 그다음 이어졌던 발언인데요. 그는 “돈을 쓸어 담고 있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죠.

과거 쌈디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축제 기간이면 상당히 바쁜 나날을 보낸다고 답한 적이 있는데요.

당시 라디오 DJ였던 박명수가 한 달 수입을 물어보자 “먹고 살 만하다”라고 답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는 “4월에서 10월까지 행사들이 있고, 12월부터는 연말 행사들이 이어진다”라며 꽉 찬 스케줄만큼 통장도 빌 틈이 없음을 전해 부러움을 샀죠.

이날 방송에서 쌈디는 조카 채채를 향한 플렉스도 공개하였는데요.

그는 “남동생의 딸 조카 채채한테 용돈을 많이 준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채채 돌 때 500만 원을 줬다. 그랬더니 동생 부부가 눈이 돌아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채채를 처음 공개하였던 ‘나 혼자 산다’에서도 조카 채온이에게 애정을 듬뿍 쏟는 모습이 그려졌을 뿐 아니라 돈 내음이 풀풀 풍기는 럭셔리 자동차까지 선물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고급 전자 음악 악기 등 채온이를 위해 갖가지 선물 공세를 이어가던 쌈디는 야심 차게 준비한 유아용 자동차를 공개했는데요.

걸음마 뗀 ‘인싸’들의 드림카인 디트로네 유아용 자동차는 정가가 무려 350만 원에 달하는 고급 장난감이라 이목을 끌었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선물의 주인공이었던 채채는 자동차는 본 척도 하지 않은 채 엄마만을 찾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쌈디는 여러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자산이나 착용하는 명품들을 거리낌 없이 이야기해 남다른 플렉스를 자랑하였는데요.

최근 절친인 기안84의 유튜브 채널에 등장해 억대의 명품 시계를 언급해 팬들의 시선을 모았습니다.

이날 기안84는 쌈디를 가리키며 “운전을 못하는데, 쌈디가 시계에 돈을 쓴다. 오늘 또 차고 왔다”라며 억대 가격으로 알려진 명품 시계를 언급하는데요.

가짜 시계가 아니냐는 기안의 말에 “그래도 내가 XX가 있지”라고 받아친 쌈디는 “내가 용납을 안 한다. ‘짭’을 산 적이 없다”라고 강조해 역시 쌈디라는 반응을 이끌어냈죠.

실제 쌈디는 ‘1억을 손목에 감은 기분 너는 평생 모를걸’이라는 노래 가사로 남다른 플렉스를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쌈디는 시계뿐 아니라 부동산 플렉스에도 관심을 보이는데요.

과거 한 인터뷰에서 버는 돈을 어머니가 관리해 주신다며 그 덕에 서울에 집이 두 채나 있다고 전해 많은 부러움을 사기도 하였죠.

여러 방송에서도 공개되었던 쌈디의 집은 강남구청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난해 실거래가가 17억 2000만 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쌈디의 플렉스는 자신과 주변뿐 아니라 힘든 이웃에게도 아낌없는데요. 최근 힌남노 피해 복구에 1억 원의 기부해 박수를 받았죠.

단순히 자기과시라는 의미를 넘어 진정한 플렉스가 무엇인지 보여주는데요.

쌈디의 다음 플렉스가 기대되는 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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