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19, 2024

“생활비 월 400만원 남은건 가져라..” 전업주부 시작했는데 생활비 빼고 겨우 이만큼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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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전업주부하면서 400만원 받는다는 글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400만원이면 집안일을 끝내고 운동을 하거나 여유롭게 커피는 마시겠다라며 모두가 그렇게 생각했는데요.

하지만 모두의 예상과는 다르게 커뮤니티 속 A씨는 현재 이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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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많이 낼 것도 없이 그렇게 결혼한 이 부부는 남편은 사업, A씨는 나름 탄탄한 직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남편이 사업을 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좀 더 여유가 있어서 집에 도우미를 둘 정도였는데요. 도우미와 이런저런 문제로 갈등과 다툼이 생기게 되면서 남편은 A씨에게 달콤한 제안을 건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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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그만두고 전업 주부를 하면 생활비로 400만원을 주겠다고 하는 겁니다. 처음에는 100만원 정도 주고 시킬거면 안할 거라고 말해려 했다가 400만원이라는 큰 돈에 결국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주부를 시작했는데요.

남편은 약속대로 생활비를 제하고 남은 금액에 대해 절대 터치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몇 가지 조건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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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조건은 모든 옷에 다름질을 할것, 침대 시트는 매일 세탁할 것, 같은 반찬은 절대 안되고 매일 새로운 반찬 4가지 이상과 국은 필수, 매일 주방 화장실을 포함해 청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어차피 예전에 회사를 다닐 때 9시간 일을 했으니 이정도면 괜찮겠다 해서 흔쾌히 허락한 A씨, 그러나 이것은 A씨의 엄청난 착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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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아침 상을 차리고 남편이 식사를 하는 동안 다림질을 하고 나면 8시 30분. 그때부터 세탁기를 돌리고 집안 청소를 하고나서 장을 보고 오면 12시가 넘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간단히 요리를 하고 서재 청소까지 하면 4시. 이후 저녁 준비까지 하고 설거지와 주방 청소까지 하면 9시가 넘었다고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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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를 화나게 한 건 남편의 행동이었는데요. 남편은 청소 상태를 매일 검사하기까지 했고 반찬은 무조건 수제만 고집했다고 합니다.

냉동 같은 건 입에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일이 손으로 손수 다 만들어야 했다는데요. 때문에 예상보다 식비가 수백만원까지 나오게 되면서 받은 400만원에서 남는건 백만원 남짓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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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불만을 남편에게 토로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400만원 받는 전업주부가 흔하냐고 오히려 타박했다는데요.

결국 이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A씨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월 천만원 받아도 침새 시트는 매일 안간다. 400만원 주니깐 이런거 다 감수하라는 건가 라고 분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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