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pril 24, 2024

“돈 안갚으면 죽일거 같다 그러는데..” 보증에 적금까지 싹 다 털리고 전세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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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이 이름은 몰라도 얼굴을 아는 배우, 김병옥이 12일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했습니다.

김병옥은 영화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등 유명한 작품에 다수 출연하였지만 “아직 내집마련도 하지 못했다”고 고백하며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대부분의 작품에서 악역을 맡아온 것과는 달리 현실에서는 순둥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오히려 사기를 많이 당해, 아직까지도 내집마련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김병옥은 자신의 성격 때문에 “주위에서 (나를) 만만하게 보는 사람이 많았다”고 밝히며, 다사다난했던 그의 인생썰(?)을 풀었습니다.

그는 친한 친구에게 배신을 당했던 전적이 있습니다. 과거에 그는 친구를 위해서 기꺼이 대신 보증을 섰지만, 친구는 결국 잠적해버렸는데요.

그는 “당시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반) 돈으로 700만원을 (친구 대신) 변제해야 했다”고 회상하였습니다.

김병옥은 “(700만원이)그떄의 봉고차 한 대 값이었다”라고 덧붙이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사기를 당한 것은 한 번이 아니었는데요. 그는 결혼한 뒤에도 무려 7년 동안 모은 적금을 친구에게 빌려주고 되돌려 받지 못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김병옥은 “내가 참 어리석었다”라고 담담하게 사기 당했던 이야기를 하며, 현장에서 안타까움을 끌어냈습니다.

“지금도 돈을 빌려주시냐”라는 질문에 손사래를 치며 “빌려줄 돈도 없다”라고 하며 “지금은 집사람이 굉장히 예민하게 하고 계신다”라고 아내에게 극존칭을 써서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병옥의 악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는데요. 그는 “‘영끌’을 해서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7억에 샀지만, 집값이 크게 떨어졌다”며 하우스푸어가 됐던 이야기를 풀어놓았습니다.

그는 “그때 당시 대출 이자가 6.5% 였는데, 내가 입주를 한 뒤에 35%나 할인 분양을 하더라”고 밝히며 “집 값이 35%나 떨어진 것이나 다름없다”고 탄식했습니다.

결국 그는 감당 못 할 대출이자 때문에 “집을 3억 9천에 팔았다”고 하자, 현장에서는 “집 값이 오르면 팔았어야 한다”, “지금 그 집을 가지고 있었다면…”이라 하며 안타까운 목소리를 냈습니다.

크게 손해를 봤던 기억들을 떠올린 김병옥은 “나는 잠을 자도 이자는 잠에 들지 않는다”는 명언을 남기며 또 한 번 큰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또한 김병옥은 집에 도둑이 2번이나 들었던 사건을 풀며, “결혼 예물과 아이 돌반지까지 전부 털렸다”고 말했습니다.

MC들이 “그래도 출연작이 많은데 왜 아직도 내집마련을 못했냐”고 묻자, 그는 “출연작이 많은 것과 내집마련은 별개의 이야기”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렇게 아직까지도 ‘내집마련’을 하지 못한 김병옥은 “그럼에도 씩씩하게 살면 된다”고 호탕하게 외치며 촬영장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퍼뜨렸습니다.

이제 김병옥은 더이상 집에 대한 미련은 없음을 보여주며, “(내집마련을) 안 하면 또 어떤가”라 하며 “그냥 누리다가 가도 된다. 그저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갈 뿐” 이라고 말하며 듣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패널들이 그를 위해 ‘김병옥 파이팅’을 외치자 그는 ‘파이팅 안 해도 괜찮다. 열심히 살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쑥스럽게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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