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pril 17, 2024

“요즘 얘들은 잘 모르죠..” 예능 짐꾼인 줄 아는데 심은하 이효리 김정은 다 만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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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전성기 시절 심야 데이트 상대로 열애설 난 ‘재벌가 L씨’의 정체

나영석 PD의 페르소나가 되면서 이제는 오히려 예능에서 이서진의 얼굴을 더 자주보게 되었는데요.

예능을 통해 오랜기간 뉴욕에서 유학생활을 해왔던 모습이나 ‘락밴드 오타쿠’의 모습, 여기에 원로배우들을 살뜰히 챙기는 세심한 모습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촬영장 스텝들의 이름을 모두 외우고 생일이나 기념일에는 츤데레처럼 선물을 툭 던지고 간다는 비화까지 알려지면서 그의 이미지는 상한가를 달리고 있죠.

하지만 이서진은 이런 매력적인 모습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싱글로 살아가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새삼 이서진의 과거 연인들에 대한 이야기가 회자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본인이 데뷔하기 전에는 국내 톱스타와의 열애설로 먼저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과거도 다시 알려졌는데요.

이서진의 첫번째 열애설의 상대는 무려 심은하였습니다. 그것도 그냥 심은하가 아닌 98년 최전성기의 심은하였죠. 사실 좋은 일로 얼굴이 알려진 것은 아니었는데요.

당시 심은하는 서울 남부순환로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상태였습니다. 매니저 동승 없이 직접 운전중이었고, 조수석에 한 남성이 타고 있었죠.

바로 이서진이었습니다. 당시 신문에서는 ‘재벌가 L씨’로 이서진을 소개했는데요. 심은하가 친척이라고 변명했지만 당시 운전하던 차량이 이서진 어머니 명의의 차량으로 밝혀져 스캔들이 더욱 번져나갔습니다.

그는 이듬해인 99년 정식으로 배우 데뷔를 했는데요. 당시 인터뷰를 통해 심은하와의 연애설을 적극적으로 부인했습니다.

이서진은 데뷔하자마자 바로 탑스타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데뷔 5년차에 만난 작품이 이서진을 스타덤에 올린 일등공신이었는데요. 하지원과 함께 찍은 인기드라마 ‘다모’가 바로 그 작품입니다.

‘아프냐, 나도 아프다’라는 대사 하나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은 탓에 이서진 본인에 대한 이력이나 집안도 주목을 받았죠.

무려 뉴욕대 경영학 전공을 했다는 사실부터 집안이 유서깊은 금융가이고 조부가 제일은행장을 역임했다는 사실까지 모두 이 시기에 알려졌습니다.

이서진의 연애사는 데뷔후에도 이어졌는데요. 데뷔 후 처음 스캔들이 났던 상대는 이효리였습니다. 두 사람은 휴대폰 광고모델로 동시에 발탁되면서 함께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2006년 새해 첫 날 이서진이 이효리 조카 돌잔치에 참석한 사진이 신문에 실리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지금으로 따지면 디스패치가 내놓는 새해 첫 특종같은 느낌이겠죠.

하지만 두 사람은 언론의 지나친 관심에 못이겨 겨우 석달만에 결별을 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솔로생활은 오래가지 않았는데요. 같은 해 연말 드라마 ‘연인’으로 만난 상대배우 김정은과 연애를 시작한 것입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중에도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작품에 누가될까 염려해 마음을 드러내지 못했는데요.

종방연이 끝난 다음에서야 이서진이 ‘이제 드라마가 끝났으니 데이트 해도 되는거죠?’라고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꽤 오랫동안 공개연애를 해오면서 공공연히 서로의 존재를 사람들에게 드러냈습니다. 이서진은 당시 김정은이 진행하던 음악토크쇼 ‘초콜릿’에 출연을 하기도 했죠.

하지만 두 사람이 화보촬영 겸 여행을 즐기기 위해 뉴욕으로 떠나고부터 급격하게 애정전선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뉴욕 화보촬영 후 두 사람의 관계가 급격하게 냉랭해졌다는 주변 지인들의 증언이 잇따랐는데요. 실제로도 귀국 후 두 사람은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4개월 후에 결별기사가 나면서 연애에 종지부를 찍고 말았죠. 김정은은 초콜릿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는데요.

문자로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당했다는 사실을 두고 ‘교통사고를 당한 것 같다’는 표현을 할 정도였습니다.

반면 이별 후 한동안 홍콩에서 머무르며 휴식기를 가진 이서진은 ‘결별 이유와 과정은 영원히 가슴에 묻겠다’며 의혹을 일축했죠.

한편 시간이 꽤 지나고 나서는 이서진의 연인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웃지못할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이효리가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하면서 두 사람은 본인들이 ‘이서진의 전여친’이라는 사실을 굳이 숨기지 않았습니다.

김정은이 먼저 이효리에게 ‘지금 이 자리에 김정은과 앉아있는 것이 편하냐 불편하냐’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했는데요. 이효리는 ‘좀 어색하다’는 말로 쿨하게 응수하면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은 이어진 다음 주제에서도 ‘쌍꺼풀이 없고 서글서글한 인상을 좋아한다’는 말을 했는데요.

이서진의 얼굴을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결국 김정은과 이효리는 ‘언제 둘이 술이나 한잔 하자’는 말로 대화를 마무리했죠.

이제는 열애설이 났던 세 사람 모두 자신의 짝을 찾은 상태인데요. 이서진도 머지 않아 정착할 수 있는 자신만의 짝을 만날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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