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25, 2024

“이혼한게 머 자랑은 아니지만..” 자식 먹여 살리려고 어쩔 수 없이 사생활 깠다는 이혼 커플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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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은 그 이름처럼 수많은 팬들의 우상이게 마련인데요.

아무리 나이를 먹더라도 현역으로 활동하면서 평생을 화려한 삶만 사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아이돌 활동을 그만두는 경우도 잘 되는 케이스가 많은데요. 뒤늦게 재능을 찾거나 아이돌 활동으로 번 돈으로 사업을 시작해 부자가 된 이야기도 참 많죠.

이런 케이스가 태반이다보니 생활고를 겪는다거나 그냥 일반인으로 살아가는 스토리가 오히려 낯선데요.

최근 한 아이돌이 이혼 후 식당에서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중이라는 놀라운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아무래도 이미 얼굴이 많이 알려진 상태라 다른 일을 하는게 쉽지 않은데요. 자존심이 많이 상해서 마음고생을 했다거나 다른 일을 못하고 생활고를 겪었다는 연예인도 있을 정도입니다.

이런 판국이니 얼굴이 알려져 있는데도 식당일에 도전하는게 대단해 보이기도 하는데요. 의외의 근황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만든 장본인은 바로 유키스 출신의 가수 일라이였습니다.

일라이는 몇년 전 전부인인 지연수와 이혼 부부에 대한 예능에 출연하면서 다시 인지도를 높였는데요.

아무래도 이혼이라는 소재도 있는데다 가족들에게 언성을 높이는 모습으로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결국 그는 재결합에 대한 의사까지 내비쳤다가 촬영이 종료된 후 다시 미국으로 건너갔죠. 겨우 7살밖에 되지 않은 아들이 철이 너무 일찍 들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했습니다.

부모님이 다시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던 아들의 말을 들었음에도 미국행을 결심했던 것인데요. 당시 비판의 목소리가 적지 않았지만 지금의 일라이는 한국에 정착하려는 마음으로 귀국을 했다고 합니다.

최근 일라이는 한 예능에 출연해 ‘일라이라는 예명이 아닌 본명으로 살고 싶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제 2의 전성기를 살고 싶은 마음에 방송이 아닌 다른 분야에서 도전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그가 미국에서의 삶을 완전히 정리한 것은 지난 7월인데요. 아들인 민수와 다시 한국에서 살겠다고 약속을 했던 만큼 그 약속을 꼭 지키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한국에 완전히 정착한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국내 한 한식당에서 총괄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일을 배워나가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이혼을 주제로 한 예능을 통해서 크게 화제가 되었던 만큼 방송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의외인데요.

일라이는 ‘일단 방송 쪽은 거리를 좀 두고 있다’면서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무리 방송에 거리를 둔다고 해도 생전 안해본 일을 하는게 쉽지만은 않아 보이는데요. 알고보니 한국으로 들어오기 전, 아버지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매니저를 했었다고 하네요.

아버지 식당인 만큼 마음고생은 덜했겠지만, 돈도 벌고 식당 운영에 대한 것들도 많이 배울 수 있었죠.

그렇다면 아예 연예계에서 은퇴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로 한 것인지도 궁금했는데요. 그는 ‘연예계를 완전히 은퇴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다만 무턱대고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지양을 하겠다고 하는데요.

예전에는 생계유지가 힘드니 출연 제의가 들어오면 무조건 받는 식이었다고 하네요.

자신이 없어도 일단 제의를 받았으니 무조건 출연을 했었다는 것인데요. 지금은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한다’면서 마음을 다르게 먹었음을 알렸죠.

또 그는 의외의 꿈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알고보니 연기에 꿈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좋은 기회가 온다면 도전을 해볼 의향이 있다고 솔직하게 밝히는 모습이었죠.

그는 지연수와 함께 출연했던 방송인 ‘우리 이혼했어요2’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꺼냈는데요. 일라이는 ‘제가 나가고 싶어서 출연했었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본인의 의지에 따라서 출연을 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마음이 편한 것 만은 아니었는데요.

미국에서 생활할 당시 이혼 기사가 났었고, 본인은 물론 부모님도 욕을 많이 먹어 마음 고생이 심했습니다.너무 시달리다보니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도 있다는 말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죠.

아들인 민수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이제 7살이 된 아들과 자주 연락을 하며 잘 지낸다는 후문이었습니다.

다만 나이에 비해 너무 성숙한게 아버지로써 속상하다고 하는데요. 아이다워야 하는데 너무 어른스러워 미안한 마음 뿐이라고 합니다.

‘아이에게 미안하지만 나중에 아빠가 자신을 많이 생각했다는걸 알아주면 좋겠다’는 말을 덧붙였죠.

자녀와의 약속을 위해서, 그리고 새로운 삶을 위해서 결단을 내린 모습이 대단해 보이는데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만큼 앞으로 좋은 소식이 들려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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