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29, 2024

“이쁜 스튜어디스랑 살아서 좋기는 한데..” 미모의 와이프 때문에 11억 한큐에 때려 박았다는 전진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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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연예계의 소문난 사랑꾼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최수종을 바로 떠올릴 것 같은데요.

결혼한지 무려 30년이 되었지만 변함없는 사랑과 배려를 보여주어 이제는 최수종이라는 이름 자체가 사랑꾼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심지어 축구를 하다 팔이 부러져 각방을 썼던 때가 30년 결혼생활 최초의 각방 생활이었다고 하는데요. 이 때 최수종은 혼자 잠들려고 누웠다가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런 비현실적인 일화가 워낙 많다보니 아내를 향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주는 연예인들이 ‘OO동 최수종’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죠. 아내 바보로 유명한 연예인으로는 백종원과 션, 김원효 등이 있는데요.

백종원은 나이가 많은 장인이 돌아가시기 전에 최대한 아내와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드리기 위해 매주 집에 장인어른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게다가 아직도 소유진이 먹고싶은게 있다고 하면 ’30분 뒤에 젓가락만 들고 오라’는 카톡을 보내놓고 주방으로 들어가죠.

김원효는 오랜시간 우울증과 알콜중독으로 고생해온 심진화를 한결같이 옆에서 지켜오다 결혼에 골인해 8년이 넘은 지금도 신혼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션은 슬하에 아이가 넷이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단 한번도 아내와 부부싸움을 한 적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죠.

남성 네티즌들은 이런 사랑꾼들을 두고 우스갯소리로 ‘공공의 적’이라는 단어를 쓰기도 하는데요. 최근에는 신화의 전진도 이런 아내 바보 대열에 합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진이 아내 바보이자 ‘일산 최수종’으로 거듭난 사연이 방송을 통해서 공개되었는데요. 아내의 통근을 위해 잠실에서 일산으로 망설임 없이 이사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전진이 신혼집을 마련할 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방송은 SBS ‘내 집의 변신-하우스’였는데요.

이 날 그는 승무원 출신에 뛰어난 미모까지 자랑하는 아내 류이서와의 행복한 신혼생활을 해나가고 있는 신혼집에 얽힌 이야기를 내놓았습니다.

같은 날 방송에 출연했던 박군이 ‘신혼부부는 어떻게 집을 마련하는지 궁금하다’고 먼저 질문을 던졌는데요.

전진은 ‘신혼부부도 부동산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고 지역을 고민하는건 다른 사람들 집 구하는 것과 똑같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서 ‘결혼 전에 와이프가 일을 하고 있었는데, 회사와 당시 내 집이 거리가 굉장히 먼데도 항상 잠실 집으로 왔었다. 그게 너무 미안해 결혼을 하면 내가 와이프 회사 쪽으로 집을 옮겨야겠다고 생각해 잠실에서 일산으로 이사를 갔다’고 말했죠.

류이서가 15년간 아시아나 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했던 이력이 있다보니 인천과 멀지 않은 지역에서 새로운 집을 찾은 것입니다.

전진이 아내를 위해 기껏 일산까지 이사를 갔지만 결과적으로 류이서는 현재 결혼 후 회사생활을 정리한 상황인데요.

전진은 ‘내가 더 열심히 벌겠다. 푹 쉬어라’라는 말과 함께 결혼 후 아내가 일을 그만둔 상태라는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결말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말은 이렇게 해도, 아내의 일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꽤 먼 거리를 감수하고 이사를 감행한것도 모자라 ‘내가 먹여살리겠다’는 마음으로 전업을 권유한 셈이죠.

전진의 아내 사랑은 다른 인터뷰나 방송에서도 수없이 확인할 수 있는데요.

‘외적인 아름다움은 물론이고 이해심과 배려심이 뛰어나 처음 봤을 때부터 이런 순수한 여자가 아직 세상에 있구나’하는 생각을 했다며 신입 사랑꾼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신화의 멤버들도 전진이 결혼하고 나서 더욱 사람이 좋은 방향으로 변했다고 하기도 했죠. 작년에는 한 방송에서 아내 눈치를 보는게 행복하다는 말도 했는데요.

일주일에 한 번 술자리를 갖는데 이 때 ‘한 잔 더 마셔도 되는지 물으면서 아내의 눈치를 보다가 허락이 떨어지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뭔가 결정을 내리거나 즐기는 자리가 있을 때 아내가 결정권을 발휘하는게 행복하다는 의미인데요. 이런 모습들을 보면 그냥 ‘임자 만났다’는 표현 말고는 전진 부부에게 더 이상 해줄 수 있는 말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한 편, 신혼집에 얽힌 사연이 공개되면서 집 자체에 대한 관심도 쏟아졌는데요.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신혼집을 일산시 동구에 위치한 위시티 자이로 추정했습니다.

아파트 평수는 52평형으로 알려졌는데요. 같은 아파트 단지의 49평형 세대가 약 11억에 거래되었다고 하니 신화의 명성 치고는 소박한 가격이 아닌가 싶네요.

전진은 결혼 후에 신화의 팬들도 모두 응원을 아끼지 않을 정도로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두 사람이 지금과 같은 좋은 모습만을 가지고 결혼 생활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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