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연예계에 역대급 열애설이 터져 나왔는데요.
10년간의 우정이 사랑으로 발전하였다며 이종석과 아이유가 핑크빛 열애설을 인정하였습니다.
이종석은 MBC 연기 대상에 대상을 수상한 후 ‘그분’ 수상 소감으로 열애 중임을 은연중에 드러냈었는데요.
그런데 ‘그분’이 바로 아이유라고 밝혀지며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죠.
보도 이틀 후 각자의 팬카페에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이제 두 사람은 공식적인 커플이 되었는데요.
연기와 노래, 각자의 분야에서 ‘톱클래스’를 인정받는 두 사람의 만남은 단박에 핫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열애설 보도의 발단이 된 일본 여행지부터 커플템은 물론 과거 함께 출연했던 방송은 성지순례지가 되었는데요.
진지한 만남을 이어간다는 말에 두 사람이 결혼까지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설레발도 이어졌습니다.
업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 두 사람이기에 김태희·비를 능가하는 스타 부부가 탄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는데요.
결혼까지 이어진다면 인지도나 자산 면에서 절대 지지 않을 것이라는 웃지 못할 이야기도 흘러나왔죠.
아이유, 이종석 두 사람 모두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재테크 귀재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특히나 아이유는 한 외신에서 뽑은 ‘가장 재산이 많은 K팝 여가수’ 1위에 선정되기도 하였는데요.
당시 매체에 따르면 아이유의 재산 규모는 무려 527억 원에 달한다고 전해졌죠. 2008년 데뷔 이후 톱스타로 군림한 만큼 엄청난 자산을 모았는데요.
실제 아이유는 더 이상의 재산은 불필요하다는 발언을 해 넘사벽 클래스를 보여주었습니다.
평생 쓸 돈을 다 벌어놨다는 아이유의 말은 그가 가진 부동산 재산에서도 알 수 있는데요.
아이유는 자신의 이름으로 된 고급 빌라부터 작업실, 세컨드 하우스까지 다양한 부동산 재산을 소유 중이죠.
먼저, 아이유는 2021년 2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최고급 주상복합인 ‘에테르노 청담’을 분양받았습니다.
올 9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 해당 아파트는 한강을 영구 조망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졌는데요.
거기에 엄청난 분양가로 부동산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단지이죠. 하지만 아이유에겐 큰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요.
무려 130억 원이나 되는 분양가를 전액 현금으로 지불하며 자신의 장바구니에 담습니다.
또한 현재 거주 중인 집도 상당한 가격을 자랑하는데요. 용산구 이촌동의 ‘래미안첼리투스’는 시세만 5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죠.
아이유는 이외에도 다수의 부동산을 보유 중인데요. 2018년엔 과천의 3층짜리 빌딩을 46억 원에 매입합니다.
돈도 사람을 알아본다고 해당 건물 매입 후 시세가 엄청나게 뛰어오르는데요. GTX-C 노선 통과로 23억 가까이 오르며 한때 투기 의혹이 불거지기도 하였죠.
여기에 배우 이영애 거주지로 유명한 경기 양평군에도 전원주택 한채를 보유 중인데요.
대지면적 170평에 2층 규모의 전원주택을 22억 원에 매입합니다. 그리고 주변 땅을 8억 원에 매입하며 총 30억 원을 투자하였죠.
넘사벽 자산을 자랑하지만 연인 이종석 역시 탄탄한 재력을 과시하는데요.
부동산 매입이 취미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먼저 2016년 서울 신사동에 있는 주택을 39억 원에 매입 후 허물고 그 자리에 2층짜리 카페를 짓는데요.
그리고 4년 뒤 약 59억 원에 되팔며 20억 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남겼죠. 2018년엔 한남동에 위치한 꼬마빌딩을 30억 원에 사들이는데요.
이것도 3년 만에 되팔며 약 6억 원의 차익을 얻었습니다.
아파트도 여러 채 보유 중인데요. 2015년 한남동 유앤빌리지 내 ‘라테라스 한남’을 43억 원에 매입해 6년간 거주하였죠.
그 후 2021년 ‘나인원 한남’으로 이사하였는데요. 분양가 73억 원의 해당 아파트는 근저당이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거주 중인 라테라스는 매각하지 않은 채 보유 중인데요. 현재 시세만 120억 원에 이른다고 하죠.
넘사벽 스타 커플의 넘사벽 재산이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데요. 과연 두 사람이 결혼까지 성공해 수천억 자산가 부부가 될지 대중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