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24, 2023

“돈보고 만난 건가?” 거짓말 한건 아닐테고.. 집 있는 줄 알았는데 전세살아 난리난 김지민 남친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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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김준호가 여러 방송을 통해서 자신의 여자친구인 김지민에 대한 TMI를 내놓고 있는데요.

상당히 얼떨떨한 조합이기는 하지만 처음에는 축하를 해주던 사람들도 이제는 ‘적당히 했으면’하는 눈치입니다.

물론 김준호 입장에서는 김지민을 꽉 잡아야 하는 처지이니 여러가지를 생각해서 TMI를 남발하는 듯 하지만, 무엇이든 적당한게 중요하겠죠.

얼마 전에는 그가 고정 멤버로 출연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다시 한 번 김지민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았는데요.

본인의 이상형을 서로 밝히는 과정에서 ‘집 있는 여자가 이상형’이라며 ‘지민이가 집이 있다’며 자랑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날 김준호는 공개 연애를 시작한지 1년이 넘었다며 결혼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죠.

하지만 이런 김준호의 자랑이 헛다리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김준호의 말과는 달리 김지민이 자가가 아닌 전셋집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다른 방송을 통해서 알려진 것이었습니다.

김지민은 최근 IHQ OTT 바바요의 ‘킹 받는 법정’ 8회에 출연해 변호사들과 함께 전세 사기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그는 본인 또한 마찬가지로 ‘자가가 아닌 전셋집에서 살고 있어 이런 사기가 무섭다’는 말을 꺼냈습니다.

워낙 전셋집을 대상으로 각종 사기가 판을 치고 있다보니 아무리 연예인이라 하더라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였을 듯 한데요.

이 날 방송에서는 전세 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다양한 꿀팁들이 나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먼저 정혜진 변호사는 전세 계약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여러가지 기준들을 제시했는데요.

그의 말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안전한 전세금 비율은 매매가 대비 60%기 때문에 이 금액이 맞는지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나 시세를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어려운 신축 빌라를 두고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시세를 안전하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소개되었죠.

신축 빌라 자체의 시세를 파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대신 인근 빌라의 시세를 파악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서 인근 빌라의 시세를 파악해보고 전세 보증금이 너무 높다면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다며 강조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런 방법들은 실제로 뉴스나 관련 시사 프로그램에서도 소개가 될 정도로 중요한 포인트기도 하죠.

또 다른 패널인 신중권 변호사도 전세 사기 예방에 대한 팁을 전했는데요.

그는 무엇보다도 전세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전세 보증보험에 들어야 한다며 거듭 강조했습니다.

더 중요한 점은 이런 보증보험이 한 번 들었다고 해서 계속 갱신되는 것이 아니라는 데 있었는데요.

전세 계약이 묵시적으로 갱신되더라도 보증보험의 경우 직접 다시 갱산을 해야하기 때문에 시기를 잘 따져보고 소중한 보증금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포인트였습니다.

전셋집 보증금이 한두푼이 아닌데다가 대출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아 이렇게 사기예방법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한데요.

인근 시세 파악 뿐만 아니라 등기사항 증명서나 미납세금 열람 등을 통해서도 전세가격의 적정선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나 계약서 작성을 할 때 상대방이 집의 소유주가 맞는지를 잘 확인해야 임대업체를 끼고 사기를 치는 상황을 예방할 수가 있죠.

여기에 계약을 체결한 직후에는 반드시 확정일자를 받고 전입신고를 마쳐야 나중에 만일의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보증금을 받아낼 수 있습니다.

각종 사기가 발생하면서 지자체들이나 정부 차원에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기도 한데요.

서울시의 경우 1인 가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전월세 계약을 할 때 서비스를 신청하면 서울시에서 무료로 계약서를 확인해주는 것은 물론 시세 파악이나 등기사항 증명서 확인까지 함께 해주는 것인데요.

실제로 이 서비스를 통해서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방송 말미에서 김지민은 ‘기간 내에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임대인이 임대차 거래를 영구적으로 하지 못하도록 하자’는 발언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패널티를 주는 한이 있더라도 억울한 사람들이 더는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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