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0, 2024

서울대 출신 김태희도 놀랄 정도.. 168억으로 325억 벌었다는 정지훈 투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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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한국 연예계에 3대 도둑이 있다는 말이 있었는데요. 한가인을 훔친 연정훈, 송혜교를 훔친 송중기, 그리고 김태희를 훔친 비가 그 주인공입니다.

비록 송중기가 우여곡절 끝에 결국 도둑에서 민간인으로 복귀하면서 국민 도둑이 두 명으로 줄기는 했지만요.

여튼 이 ‘국민 도둑’ 중에서 비는 부동산 재테크로 유명한데요. 단순히 시드가 많아서가 아니라 안목이 좋기로 업계에까지 소문이 자자합니다.

이미 여러번 부동산 재테크로 적지 않은 차익을 보기로 유명한 두 사람이지만, 이번에는 정말 스케일이 남달랐는데요.

최근 비, 김태희 부부가 매입한 빌딩이 말도 안되는 시세 차익을 남겼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1년만에 무려 300억원이 넘는 차익이 발생해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죠.

두 사람은 작년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빌딩을 920억에 매입했는데요. 그 중에서 대출금은 450억이었습니다.

그리고 겨우 1년 만에 이 빌딩의 평당 시세가 9억원이나 올라버린 것이죠.

화제의 빌딩은 강남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데요. 임차 보증금이 33억이 넘고 매달 임대료만 2억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빌딩이 있는 지역의 평단가가 최대 9억원이 넘는 상승률을 보이는 만큼 빌딩 차익이 400억 가까이 될 수도 있다는 의견을 보였는데요.

매입자금에 비해 임대료 수익이 적은 편이기는 하지만 한국 최고의 노른자위 땅에 있는 건물인만큼 앞으로도 시세는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엄청난 수익이 남겨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새삼 두 사람의 재테크 내역이 주목을 받았는데요.

화제의 강남역 빌딩은 아직 팔지 않았으니 수익을 남긴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매각을 통해 남긴 다른 수익만 무려 430억원에 육박합니다.

두 사람이 매각한 건물은 이태원 주택, 강남역 빌딩, 그리고 청담동 사무용 건물 총 세 곳인데요. 이 중에는 본인들의 신혼집도 포함되어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혼집으로 사용하던 이태원의 단독주택은 세 건물 중에서 가장 최근에 매각했다고 하는데요.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으로 평수만 100평인 해당 주택은 2016년에 결혼을 앞두고 53억에 매입한 건물입니다.

건물 매각 금액은 85억으로 알려졌는데요. 2022년이니 6년만에 시세차익만 32억을 남긴 셈입니다.

매각한 강남역 빌딩은 결혼 전에 김태희가 매입했던 곳인데요. 여기도 이번 건물과 비슷하게 강남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당시에도 주목을 받았었죠.

2014년에 132억에 매입한 역삼동 빌딩은 작년에 203억에 매각해 7년 만에 71억을 남겼습니다. 마지막 청담동 건물은 매입 당시 비웃음을 사기도 했는데요.

비는 2008년에 건물이 아닌 부지를 매입해 건물을 올려 소속사 사옥으로 사용했습니다. 당시 토지 매입가는 무려 168억이었죠.

주변 시세보다 상당히 비싼 가격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투자 실패다’, ‘돈만 많고 안목이 없냐’는 혹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비는 보란듯이 이 건물을 작년에 무려 495억을 받고 매각했죠. 차익만 327억이었니 그 누구도 뭐라고 입을 댈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다른 투자도 훌륭했지만 청담동 사옥은 연예인 부동산 투자 성공사례 순위권으로 꼽히고 있죠. 한 부동산 전문가는 ‘완벽에 가까운 투자를 하고있다’는 극찬을 남기기까지 했습니다.

그럼 판 부동산이 이정도라면 과연 산 부동산은 어느 수준일까요?

2018년에는 각자의 명의로 그 유명한 ‘한남 더 힐’ 두 채를 구입했는데요. 동은 다르지만 두 채 모두 42억 상당의 금액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하나는 전세를 놓았고 다른 하나는 김태희의 어머니가 살고 계신다고 알려졌죠. 2019년에는 김태희가 LA 근처 도시인 어바인에 있는 집을 구입했는데요. 23억 6천만원에 2층짜리 주택을 분양받았다고 합니다.

왜 하필 어바인일까 봤더니, 이 곳이 떠오르는 신도시인 동시에 교육 도시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미 대기업 임원들과 연예인들이 자녀교육을 위해 이 곳에 터를 잡고 있죠. 차인표 신애라 부부, 손지창 오연수 부부, 한석규도 거주 중이라고 하네요.

미국 답지 않게 치안도 좋아 현지 부동산 관계자가 ’20년을 살면서 총소리를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죠.

일각에서는 ‘돈에 미친것 아니냐’, ‘연예인이 투기를 해도 되느냐’며 부부에 대한 곱지 못한 시선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버는 만큼이나 돈을 잘 쓰기도 합니다.

김태희는 올 3월에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2억원을 기부했고, 비는 어린이날에 아동 기금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광고 모델료나 수익도 전액 기부한 전적이 있죠.

물론 버는 것에 비하면 작은 금액이지만, 기부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닌만큼 덮어놓고 두 사람을 비난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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