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pril 24, 2024

“들으면 커피 생각나” 숨만 쉬어도 통장에 중형차 한대값 꽂힌다는 의외의 ‘저작권료 대박’ 인디출신 가수

Must Read

연예인이 ‘신흥귀족’이라는 말을 들은 것도 이제 꽤나 오래 됐는데요.

그만큼 대박만 쳤다 하면 벌어들이는 돈이 무지막지하니 이런 말이 나올 법도 합니다.

배우는 회당 출연료를 억대로 받는 세상이고, 가수도 콘서트 한 번이면 수십억을 벌어들이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수에게 있어서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하는 것으로는 저작권료를 빼놓을 수 없죠.

방송 출연이나 음반 판매로 버는 돈보다 요즘은 이 저작권료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오죽하면 수많은 가수들이 후배들에게 ‘돈 벌고 싶으면 작사, 작곡은 꼭 배우라’라는 조언을 할 정도죠.

창작의 고통은 큰 법이지만 그만큼 저작권료가 주는 달콤함도 엄청난 수준인데요. 한 번 발표하면 평생 보장을 받을 수 있고, 가수가 죽은 뒤에도 70년 동안 저작권이 유지됩니다.

현실이 이렇다보니 의외의 인물이 범상치 않은 수익을 벌어들인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하는데요. 최근에도 한 가수가 국산차 한 대 정도의 저작권료를 받는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가수는 자신의 저작권료를 두고 ‘매달 국산 소형차 한 대 값이 들어온다’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했는데요.

보통 국산 소형차로 꼽히는 차종들의 가격을 보면 2천만원 초반에서 3천만원 중반대까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달 3천만원 정도의 돈이 그냥 들어오는 셈이죠.

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이 정도로 톡톡한 수입을 벌어들이는지 궁금했는데요. 바로 10cm의 권정열이 사연의 주인공이었습니다.

권정열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면서 저작권에 대한 언급을 했는데요.

그는 ‘왜 이제까지 출연제의를 고사했느냐’라는 질문에 ‘제 위주가 아니라서 그랬다’라는 답을 내놨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타와 그의 매니저의 일상을 보여주는 예능이었기에 그의 답은 웃음을 자아냈죠.

이내 권정열은 ‘그렇지만 최근에 마인드가 바뀌었다’라고 말을 이었는데요. 자신의 매니저들을 소개하고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 끝에 저작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것이었는데요.

이미 그는 수많은 히트곡을 직접 작사, 작곡한 것으로 유명하죠. 그렇다보니 MC인 양세형도 ‘모든 노래를 직접 작사, 작곡하는 걸로 알고 있다’라며 그의 수입을 궁금해 했습니다.

양세형은 직접적으로 액수를 듣기보다는 간접적으로 질문을 던졌는데요. ‘차에 비유하면 어느 정도냐’라는 질문에 권정열은 ‘국산차 정도’라고 답을 내놨습니다.

시즌 별로 히트곡들이 돌아가면서 강세를 보이는 덕분에 수익이 쏠쏠하다고 하는데요.

봄에는 ‘봄이 좋냐?’가, 가을에는 10cm의 발라드가 치고 올라와 저작권료가 유지된다는 후문입니다.

물론 권정렬의 음악 실력이 그만큼 출중한 덕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국내 저작권료 1등의 수익도 궁금했는데요.

현재 우리나라 저작권료 수익 1위를 차지한 인물은 무려 5년 연속으로 1위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것만 보더라도 대단한 수준인데요. 심지어 이 사람이 매년 벌어들이는 저작권 수익만 무려 35억원을 넘기는 수준이죠.

저작권료 1위 타이틀의 주인공은 바로 작곡가 피독인데요. 그의 이름만 들으면 누군지 잘 모르겠지만, BTS의 작곡가라고 하면 다들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피독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봄날’, ‘페이크 러브’등의 히트곡에 전부 참여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그의 곡만 하더라도 무려 238곡이 넘는다고 하네요.

권정열이 1년에 벌어들이는 저작권 수익이 3억원 중반대 정도니 피독은 10배를 벌어들이는 셈이죠.

지금 수준도 엄청나지만 관계자들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는데요.

케이팝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만큼 그의 저작권 수익도 앞으로 더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그런데, 이 정도 수익도 그에게 있어서는 새발의 피라고 하는데요. 현재 피독은 BTS의 소속사인 하이브의 수석 프로듀서 자리를 차지한 상황입니다.

그러면서 2021년 상장 회사들 중 연봉 1위를 피독이 거머쥐었는데요.

그는 21년 상반기에 스톡옵션을 행사해 무려 400억 7,700만원을 받았습니다.

스톡옵션 행사 이익이 399억 2,800만원, 상여금이 1억 1,100만원, 급여가 3,800만원이었죠.

저작권 수익은 이런 돈에 비하면 그저 귀여운 수준인데요.

그래도 여전히 음악을 하는 사람들에게 저작권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 않은 것은 사실이 아닐까 싶네요.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Latest News

“보기엔 좋았죠..” 막상 살아보니 비싸기만 하고 진짜 별로라는 아파트들의 공통점

한국인들의 주거 형태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파트인데요. 위치 크기 등 여러 조건에 따라 거주자들의 만족도도 천차만별인데요. 돈을...

More Article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