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25, 2024

“패션은 역시 재능인가?” 평생 이것만 했는데.. 빈폴 왜 망했을까? 의문 든다는 이부진 동생 학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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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의 일거수 일투족은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게 마련인데요.

그 중에서도 최고의 부자인 삼성가는 연예인 못지 않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는 합니다.

드라마가 아닌 현실에서의 재벌은 뭘 입고 뭘 먹는지 당연히 궁금할 수밖에 없죠. 어차피 ‘손민수’하기는 글렀으니 제품명이나 가격이라도 알자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삼성의 경우 명품과 저가 제품을 적절하게 믹스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얼마 전에는 이부진이 100만원도 채 하지 않는 중저가 가방을 들고 결혼식에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죠.

물론 실용적인 모습도 있지만 때로는 한 없이 비싼 브랜드를 고르기도 하는데요. 최근 삼성가의 이부진과 이서현 자매가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이면서 이들의 패션에 시선이 모였습니다.

특히나 이서현은 패션을 전공했기 때문에 더더욱 그가 선택하는 아이템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상위 0.01%의 재벌가 여성들 답게 두 사람 모두 명품을 선택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부진과 이서현이 함께한 곳은 CJ 회장인 이재현의 모친인 손복남 고문의 빈소였는데요. 두 사람에게는 큰엄마니 당연히 빈소에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었죠.

이부진은 최근 들어 자주 모습을 드러냈지만 이서현은 비교적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그런만큼 그가 입은 의류가 어떤 브랜드인지 관심을 받았죠.

현재 이서현은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을 맡아 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조문을 하는 만큼 올블랙의 단정한 차림이었지만 가격만큼은 전혀 소박하지 않았습니다.

이 날 이서현이 선택한 브랜드는 바로 샤넬이었는데요. 샤넬의 2021년 크루즈 컬렉션에 포함된 트위드 자켓을 입은 모습이었습니다.

여기에 들고 있던 검은 가방은 ‘알라이아’의 펀칭 백이었는데요. 프랑스 디자이너인 아제딘 알라이아의 브랜드에서 나온 이 가방의 가격은 250만원 상당이었습니다.

이서현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치면서 미술을 전공했는데요. 그러면서 미국의 파슨스 디자인 스쿨로 진학해 패션 디자인학을 전공했습니다.

그만큼 미술에 관심도 많고 재능도 있어 삼성가 중에서도 패션에 대한 주목을 많이 받는 편이죠.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그의 패션 감각이 인정을 받고 있는데요. 과거 이서현은 ‘비즈니스 오브 패션’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션인 500인’ 리스트에 이서현의 이름이 올라있던 것이죠.

돈도 있고 패션 감각도 있으니 무엇하나 나무랄 것이 없는 모습인데요. 이 날 들었던 ‘알라이아’ 백도 단순히 명품이라서 들었던 것이 아닌 모양이었습니다.

알고보니 해당 브랜드를 국내에 처음 들여온 장본인이 바로 이서현이었던 것인데요. 이서현은 제일모직에 몸담던 시절 ‘알라이아’를 들인 이후 꾸준히 해당 브랜드를 애용해왔습니다.

2010년과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시상식에서 ‘알라이아’ 드레스를 착용하기도 했는데요. 해당 드레스의 가격은 500만원 대였죠.

언니인 이부진도 이서현 못지 않은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데요. 작년 3월 호텔신라 주주총회에 나타난 그는 무채색의 세련된 의상을 선보였습니다.

이 날 이부진은 블랙 재킷과 바지에 화이트 블라우스를 매치했는데요. 재킷은 영국 브랜드인 ‘알렉산더 맥퀸’ 제품으로 알려졌습니다.

어깨 부분에 지퍼가 달려있어 파워 숄더로 연출이 가능한 재킷의 가격은 309만원이었죠.

이서현이 ‘알라이아’를 애용한다면 이부진의 픽은 ‘알렉산더 맥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는 지난 2020년 주주총회에서도 같은 브랜드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이부진은 당시 소매가 없는 케이프 스타일의 코트를 입고 등장했는데요. 코트의 가격은 259만원이었죠.

‘그’ 이부진의 픽이었던 만큼 세간의 관심도 뜨거웠는데요. 이부진이 코트를 입고나온 직후 문의가 쏟아지면서 완판을 기록했습니다.

연예인들 만큼이나 재벌가 여성들의 패션도 초미의 관심사라는걸 입증할 수 있는 대목이었죠.

당연히 본인들도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는데요. 한 업계 전문가는 ‘재벌가 CEO들은 스타일링도 하나의 전략으로 삼고 있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기업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패션을 매치해야 그만큼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인데요.

그래서인지 특히나 이부진은 명품을 입어야 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 잘 구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친근하고 검소한 이미지는 물론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입니다.

연예인 못지 않은 화제의 주인공들이지만 CEO라는 자신의 본분을 결코 잊지 않는 두 사람인데요.

과연 앞으로 공식석상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주어 화제를 모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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