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une 10, 2023

“서진이네 분식세트는 양반이네” 브라질 상대로 호구 눈탱이 제대로 쳐서 100억 번다는 메로나 현지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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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가 어엿한 메이저 문화로 세계에서 인정을 받기 시작하면서 앞에 K가 붙는 아이템도 매일같이 늘어나고 있죠.

케이팝부터 시작해 케이드라마에 케이음식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나오는 족족 열풍이다보니 오히려 한국인들이 ‘몰카 아니냐’며 어리둥절해하는 모습입니다.

특히나 고무적인 것은 역시 음식 분야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무리 한국이라는 국가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도 음식은 문화나 재료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드라마나 영화에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가 음식을 먹더라도 굳이 돈을 들여 시도하지 않을 수가 있다는거죠.

그렇다고는 하지만 세계인들에게 먹혀들 만한 음식들은 적지 않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비비고같은 경우 미국홈쇼핑에서 만두를 몇백억씩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류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이미 외국에서 없어서 못 먹는는 디저트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무려 현지보다 2.5배나 비싸게 팔고 있는데도 날개돋친 듯이 팔려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한국과 가까운 나라도 아니고 정반대에 붙어있는 브라질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요. 브라질 ‘국민 간식’의 정체가 바로 한국의 장수 아이스크림인 메로나라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아이스크림을 ‘국민 간식’이라고 하니 놀랄 수밖에 없는데요.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브라질 출신의 방송인이 메로나의 인기를 직접 인증하기도 했습니다.

브라질이 고향인 방송인 카를로스는 지난 2015년 한 방송에 출연해 ‘고향에 메로나가 있어 놀랐다’는 말을 했죠. 심지어 당시 브라질 내에서 메로나의 가격은 2,500원이었는데요.

같은 시기 한국에서의 소비자가는 1,000원에 불과했습니다. 할인마트에서 구입하면 이보다도 저렴했죠.

브라질 물가를 생각한다면 결코 저렴한 아이스크림이라고 할 수 없었는데요. 그럼에도 메로나는 브라질 전역의 슈퍼와 마트를 점령했습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브라질이 메로나에 열광했던 것은 아닌데요. 당연히 수요자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해했기 때문에 2007년 전까지는 한국 마트에서만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다 2007년 리베르다지 지역을 시작으로 브라질 소비자들에게 메로나가 소개되기 시작했는데요. 여름이 다가오면서 메로나의 인기는 꾸준하게 증가했습니다.

심지어 메로나를 먹어보려고 다른 지역에서 리베르다지를 찾는 소비자도 있을 정도였죠.

이렇다보니 빙그레에서는 아예 정식으로 메로나를 브라질에 수출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정식 수출 7개월 만에 브라질 전체 아이스크림 판매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반짝하고 마는 유행인가 싶었지만 그것도 아니었는데요. 2년 뒤인 2010년에는 국내 최초 단일 아이스크림 수출액 100억원을 달성했죠.

아예 메로나 전용 매장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높았는데요. 빙그레가 여세를 몰아 여러가지 맛을 출시하면서 브라질의 ‘국민 아이스크림’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제품이 잘 팔린다고 하니 좋은 일이기는 하지만 인기가 왜 많은지는 당연히 궁금했는데요.

본래 브라질에서는 셔벗 느낌의 아이스크림이나 즉석에서 떠주는 아이스크림 두 가지 유형의 제품만이 있었습니다. 메로나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바 형태인 동시에 진한 우유맛이 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특징이 모두 있었죠.

그렇다보니 사람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여기에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식감도 인기에 한 몫을 했습니다.

초록색이라는 점도 브라질 사람들에게 있어서 신기함으로 다가왔는데요. 현지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이런 신기한 제품은 결국 기존의 아이스크림보다 비쌌지만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습니다.

메로나는 현재 브라질은 물론이고 무려 20개국이 넘는 곳에 수출이 되고 있는데요. 이렇다보니 빙그레 입장에서는 이만한 효자도 없을 정도입니다.

브라질에서 시작된 메로나 열풍은 북미 시장으로까지 번져나갔는데요. 미국 수출 품목의 무려 70%를 차지할 정도로 메로나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죠.

빙그레의 미국 법인 매출은 100억원을 넘기고 있는 수준인데요. 100%가 넘는 증가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미국 코스트코는 물론이고 중국과 태국, 베트남까지 메로나가 없는 곳을 찾아보기가 어려울 정도죠.

오히려 우리나라에서 판매가 예전보다 부진해진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로 아이스크림이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것입니다.

빙그레도 당연히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이런 실적 부진을 해외 시장에서 충분히 만회하고도 남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빙그레에서는 다시금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메로나 콜라보 제품들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습니다.

유행이 시작되기도 전에 의외의 곳에서 선전을 하고 있던 메로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제 외국에서도 ‘올 때 메로나’라는 드립을 칠 수 있게 되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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