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rch 19, 2024

“이러니 눈탱이 치지” 갔다 하면 최소 몇 만원. 수술 입원 하면 몇 백인데.. 생각보다 얼마 못번다는 수의사 수입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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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내노라하는 천재들만 간다는 의대.

누군가의 생명을 좌지우지하는 직업인 만큼 방대한 양의 공부와 노력이 받쳐주어야 의사가 될 수 있죠.

최소 6년에서 최대 10년까지 공부를 해야만 비로소 의사가 될 수 있는 만큼,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돈도 시간도 많이 드는데요.

그 모든 노력들은 의사가 되어 고연봉을 받으면 보상이 된다고 합니다.

사실 의사가 되기만 하면 미래는 보장되었기 때문에 다들 의사가 못 되어서 안달인데요.

놀랍게도 의사 중에서도 어떤 종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연봉도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

의사 중에서도 수의사는 다른 의사들에 비해서 연봉이 낮은 편에 속한다고 하는데요.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인턴 수의사로 취직하는 경우 세전 250만 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150만 원이었을 때도 있다고 하는데요.

일반 회사원들보다 벌지 못한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페이는 상승하지만 1년에 겨우 50만 원정도 오른다고 하는데요.

생각보다 높지 않은 페이에 실제로 수의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의욕이 꺾일 때가 있다고 합니다.

한 수의사의 인터뷰에 따르면, 졸업 후 연봉이 3000~4000만 원 밖에 안 되다 보니 대기업 취직한 친구들을 보며 ‘현타’가 온다고 하죠.

다행인 것은 의사 직업은 일반 회사원들과는 달리 회사에서 짤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능력만 있다면 죽을 때까지 일할 수 있는 직업이 바로 의사인 것이죠.

그러다보니 수의사 직업의 미래 전망도 밝은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향후 10년 후 일자리가 증가할 직업 2위에 수의사가 올랐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수의사의 전망도 밝아진 것인데요.

대한민국 인구의 약 30%, 150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니 덩달아 수의사도 많이 필요해진 것입니다.

수의사들이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만 진료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소, 말, 닭 등 가축을 진료하고 치료하는 것도 수의사의 일이라고 합니다.

유럽에서는 말만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수의사도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보다 경마시장이 더 큰 유럽이다보니 말 한 마리의 건강에 수십억이 왔다갔다하기도 한답니다.

말 전문 수의사는 유럽에서도 흔하지는 않아서 진료비가 부르는 게 값이라고 하는데요.

고소득을 위해서 일부러 말이나 동물원에만 있는 희귀한 동물을 전공하는 수의사들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반려동물을 치료하는 수의사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이 현실이지만요.

보통 동물병원에 가면 반려동물을 치료하는 수의사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최근에 동물병원 진료비를 둘러싸고 “진료비에 대한 사전 안내가 부족하다”, “진료비를 과다청구한다” 등의 구설수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진료분야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동물병원 별로 진료비가 천차만별이자 이를 규제할 수 있도록 표준 진료비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아파서 병원에 데려갔다가 수백만원의 폭탄 진료비를 받는 일을 피할 수 있게 된 것인데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이에 환호하지만 수의사들은 걱정이 앞선다고 합니다.

수의사도 자영업자이다 보니 매출에 따라 수입이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만약 ‘반려동물 진료분야 주요정책’이 현실화되면 수의사의 연봉도 더 낮아질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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