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February 22, 2024

“상여 아니라 월급이 1350만원” 금요일에 출근 안해.. 같은 대기업 출신들도 난리라는 국내 회사 근무환경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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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시대가 바뀌고 물가가 올랐다고 하지만 변하지 않는게 있죠. ‘내 월급만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듯한 느낌’이 바로 그것입니다.

남들의 몇 배는 되는 월급을 받는 ‘신의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박탈감이 절로 들게 마련인데요.

아직도 주변을 보면 초봉이 2,000만원대인 사람들이 수두룩한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월 1,000만원이라는 꿈의 월급을 받는 직원이 발에 채일 정도로 흔하다는 직장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저연차 직장인들도 월 1,000만원까지는 아니어도 남부럽지 않은 월급들을 받아간다는 놀라운 사실이 포함되어 있었죠.

저연차 직장인들이 일하기 좋은 꿈의 직장으로 꼽힌 곳은 다름 아닌 SK텔레콤이었습니다. 이 곳의 평균 월급은 1,000만원을 훌쩍 넘는 1,350만원으로 집계되었죠.

기업정보 플랫폼인 잡플래닛에서 2022년 상반기 기업 평가를 토대로 직장 순위를 매긴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여러가지 부문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저연차 직원이 일하기 좋은 기업’ 1위를 SK 텔레콤이 차지한 것입니다.

SK 텔레콤의 뒤를 이어 SK 하이이엔지와 NH투자증권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죠.

이번 잡플래닛의 평가는 총 5개의 항목이 반영되었는데요. 총 만족도에 급여복지와 워라밸, 사내 문화, 경영진, 승진 기회 가능성이 포함되었습니다.

모든 기업을 가지고 평가를 내린 것도 아니었는데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대규모기업집단 소속 기업 2886개사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상반기 동안 잡플래닛에 게재된 리뷰 21만 건을 분석해 정확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이미 SK 텔레콤은 IT 업계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직장으로 유명한데요. 직원들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부문은 다름아닌 높은 연봉이었습니다.

SK 텔레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SK텔레콤 직원들은 6개월간 평균 8,100만원을 수령했죠.

월급으로 환산하면 평균적으로 받아가는 월급이 1,350만원에 달합니다. SK 텔레콤 관계자는 이를 두고 ‘평균 근속 연수 12.7년에 성과급까지 반영된 수치’라고 설명을 덧붙였죠.

SK 텔레콤은 지난 2019년 이미 업계에서 가장 먼저 ‘평균 연봉 1억원’을 돌파해 명성을 떨친 바 있는데요. 명성에 걸맞는 면모를 보여준 셈입니다.

‘대감집 머슴’들 답게 높은 연봉 외에도 직원들이 누리는 혜택들이 적지 않았는데요.

가장 눈길을 끈 복지는 뭐니뭐니해도 ‘놀금’ 제도였습니다.

‘놀금’은 조직문화 차원에서 진행되는 제도인데요. 주당 근무시간을 다 채우면 금요일에 자체적으로 쉴 수 있는 ‘해피 프라이데이’ 제도입니다.

기존에는 월 1회에만 해당 제도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올해 상반기부터 월 2회로 확대가 되면서 많은 직원들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스타트업에 종사하다 현재 SK텔레콤의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직원의 인터뷰에서도 직장에 대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는 ‘주변에 대기업에 있다가 온 동료들도 SK 텔레콤의 복지나 업무환경, 혜택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 정도’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런 꿈의 직장이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좋지 못한 대우를 받을 확률이 높은 저연차 직장인들은 사정이 다른데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에 대한 소외감과 박탈감을 호소했습니다.

SK 텔레콤을 포함해서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IT 대기업은 지난 2년간 연봉 인상 릴레이를 이어왔는데요. 막상 중소기업은 사정이 다릅니다.

인력 유출을 막기 위해 줄줄이 연봉 인상에 복지 확대까지 하고 있다고는 하는데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서는 꿈도 꾸기 어려운 혜택들이죠.

특히나 요즘은 ‘초봉이 인생을 결정한다’는 인식이 만연한 시대인데요. 더 높은 연봉을 받기 위해 불안한 시기를 보내는 사람들이 더욱 늘었습니다.

직장인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서도 이런 직장인들의 생각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초봉이 4,000만원보다 적은 회사에 가면 인생 망한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적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월 1,000만원 넘기는 대기업들을 보면 힘이 빠진다’는 내용에서 직장인들의 고민을 엿볼 수 있었죠.

한 편으로는 아무리 물가가 올랐다 하더라도 초봉 4,000만원이 적은 돈은 아닌데요. 이런 점을 보면 직장인들의 눈이 많이 높아졌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돈을 더 많이 주는 직장에 다니는 것이 직장인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좋은 일일텐데요.

그래도 현실에서 만족감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면서 박탈감을 줄이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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