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rch 21, 2023

“혜수가 사실 나를 좋아해” 방송에서 폭탄발언으로 유해진 난리나게 만든 유부남 배우 실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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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을 보면 워낙 여러 곳에서 얼굴을 마주치게 되다보니 개인적으로는 전혀 모르는 사이인데도 괜한 내적 친밀감이 들게 되는데요.

내적 친밀감도 친밀감이지만, 같은 작품을 했던 스타들 끼리라면 당연히 사석에서도 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마련이죠.

몇달에서 몇년까지도 촬영장에서 부대끼면서 일을 하면 당연히 친해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하지만 막상 들여다보면 연예인들에게도 촬영장은 그냥 ‘일터’다보니 모두가 친해지는 것도 아니고, 작품에서 나오는 관계와 실제 관계가 같은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오히려 얼굴이 자주 노출되는 직업을 가진만큼 실제로는 내향적인 사람도 많은데요.

같은 연예인들과는 크게 어울리지 않고 비연예인 지인들만 만나거나 아예 집밖으로 나가지 않는 집돌이 집순이도 많습니다.

김혜수가 바로 이런 케이스인데요.

모두에게 친절하고 스윗한데다 남녀 불문하고 동료들에게 ‘자기야’라는 호칭을 쓰기는 하지만 밖에서 동료들을 자주 만나는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오죽하면 데뷔 이래로 한번도 공백기 없이 ‘소처럼’ 일해온지가 40년이 다 되어가지만 ‘오빠’라고 부르는 동료 배우도 단 4명 뿐이라고 하는데요.

그녀가 유일하게 ‘오빠’라는 호칭을 사용할 정도로 친분이 있는 배우는 정보석, 송강호, 박중훈, 한석규 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나머지 동료들은 ‘선배님’, ‘선생님’ 아니면 ‘자기야’라는 호칭으로 통일이죠.

그런만큼 미담이나 모친에 대한 기사 말고는 본인에 대한 사생활도 거의 알려지지 않은 김혜수인데요.

그러던 중 김혜수와의 의외의 친분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심지어 친분이 있는 당사자는 ‘혜수가 나를 좋아한다’는 발언까지 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죠.

김혜수와의 친분을 과시할 정도로 사이가 좋은 연예인은 배우 황정민이었는데요.

알려진 바에 의하면 황정민은 ‘김혜수의 유일한 남사친’ 타이틀을 거머쥔 장본인이라고 하네요.

황정민이 두 사람의 친분에 대해서 이야기한 곳은 인기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이었는데요.

역시나 출연진에 대해서 별별 정보를 다 찾아오기로 유명한 MC답게 MC 재재가 먼저 황정민과 김혜수의 친분에 대해서 언급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본래는 황정민의 작품 ‘너는 내운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던 시점이었는데요.

작품에서 전도연과의 케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두 사람은 김혜수와의 친분으로 화제를 옮겼습니다.

재재가 소개한 바에 의하면 두 사람은 2002년 개봉한 ‘YMCA 야구단’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인연을 이어갔는데요.

재재는 김혜수가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황정민의 턱을 가볍게 잡고 흔들어 화제가 되었던 장면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자료화면을 보면서 황정민에게 ‘저 날 면도 안하고 가셨느냐’는 질문을 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헀죠.

예상치 못한 영상에 황정민은 잠시 당황하는 눈치였는데요.

이내 베테랑 답게 ‘혜수가… 저를 좋아해요’라는 농담으로 큰 웃음을 이끌어 냈습니다.

알고보니 두 사람은 70년생으로 동갑내기라고 하는데요. 동년배라는 공통점으로 시작해 친분을 쌓아오게 되었다고 하네요.

황정민은 김혜수와의 친분에 대해 말하면서 ‘그 전까지는 동갑내기 친구가 없었는데 처음으로 동갑 친구가 된 것이 바로 김혜수’라며 우정이 이어진 계기를 밝혔죠.

재재도 여기에 동의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실제로 김혜수가 직접 한 인터뷰에서 황정민을 두고 ‘유일한 남사친’이라고 설명했던 것을 다시 한번 짚어냈습니다.

물론 동갑이라고 해서 무조건 친구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닌데요. 그만큼 두 사람이 작품에서의 연기 합은 물론이고 성격도 잘 맞았다는 의미겠죠.

올해 2월에는 김혜수과 염정아와 함께 황정민이 주연을 맡은 연극 ‘리처드 3세’를 관람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연극 관람 당시에도 ’53세 남사친’이라는 수식어가 계속해서 등장했는데요.

귀한 동갑내기 친구인 만큼 두 사람의 우정이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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