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rch 21, 2023

“바람은 아닌데..” 와이프가 다른 남자에 빠져 몇 억 갖다 바치는데.. 아무 말 못하는 남편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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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내 돈을 쓰는게 전혀 아깝지 않은 순간들이 있죠.

특히나 연애가 아닌 ‘팬심’이라면 이런 마음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팬심’이 자본으로 직결되는 가장 좋은 예라고 하면 역시 ‘조공’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팬들의 정성이 들어간 선물은 물론이고 진짜 다른 나라에 바치는 조공 못지 않은 선물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그 ‘조공’의 규모도 엄청 커져서 급기야는 ‘억대 조공’까지 등장을 한 상황인데요.

적게는 수십만원 대의 브랜드 의류부터 많게는 수백만원짜리 홈시어터까지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현금을 직접 쥐어주는 팬도 있는데요. 한 연예인은 팬에게 1억원을 그 자리에서 현금으로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적어도 이런 경우는 한 명이 아니라 여러명의 팬이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으는 편인데요. 아무래도 선물 금액대가 크다보니 돈을 모으는건 불가피하게 마련이죠.

그런데 이번에는 단 한 명의 팬이 스타를 위해 억대의 돈을 썼다는 놀라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엄청난 금액의 돈을 지출한 장본인은 트로트가수 김호중의 팬이었는데요. 그가 쓴 돈만 3년 동안 무려 1억원에 달했다고 알려져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요. 이 팬이 한 해에 올리는 매출액만 무려 300억원에 달했습니다.

엄청난 돈을 쓰고 그 돈 이상의 거액을 벌어들이는 자산가 팬의 사연은 방송을 통해 알려졌는데요. 이런 사연을 세상에 알린것은 다름아닌 그의 남편이었습니다.

팬인 당사자와 의뢰인인 남편은 고민상담을 하는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했는데요.

남편은 ‘아내가 다른 남자한테 빠져서 정신을 못차린다’는 말로 시선을 모았죠.

얼핏 들어보면 바람인가 싶은 내용에 MC들도 덩달아 진지해졌는데요.

알고보니 아내가 푹 빠져서 정신을 못차린다는 남자가 바로 가수 김호중이었습니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그냥 팬심이 두터운 아내에 대한 남편의 귀여운 투정으로 들릴 수 있는데요. 이어서 밝혀진 내용은 팬심으로 치부하기에는 자못 심각했죠.

아내는 김호중을 집에서 응원하는 수준이 아니었는데요. 3년 내내 김호중의 스케쥴을 따라다니면서 1억원이라는 큰 돈을 쓴거죠.

MC들 모두가 그의 말에 놀라는 눈치였는데요. 자칫하면 아내가 팬심 때문에 기둥뿌리를 뽑는다고 착각할 수 있는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고민을 안고 있는 이유는 돈 때문이 아니었는데요. 그는 ‘아내가 연매출 300억원인 식품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을 이었죠.

본인이 사업으로 번 돈을 쓰는 것이니 문제가 될 것은 없었던 셈입니다.

이에 출연진이었던 배우 김호영은 ‘1년에 300억원이면 덜 썼다’면서 부인의 편을 들었기도 했죠.

남편은 돈 때문이 아니라 김호중에 대한 질투와 아내에 대한 걱정으로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어서 방송에는 실제 사연자들의 집 모습이 나왔는데요. 온 집안이 김호중의 굿즈와 사진으로 잠식되어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박미선은 ‘세 명이 사는 기분이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죠. 남편도 ‘일처 다부제 같다’는 말로 재치있게 응수했습니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곳곳에서 아내를 향한 남편의 애정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는 김호중의 공식 팬클럽 회원인 아내를 위해 여러모로 협조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심지어는 직장에 입고 나가는 옷까지도 아내의 영향을 받았는데요. 남편은 팬클럽 공식 컬러인 보라색 옷을 매일 직장에 입고 나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쯤 되면 그냥 부부가 김호중의 팬이 되는게 더 나아보이지 않나 싶었는데요. 알고보니 남편이 진짜 걱정하는 것은 아내의 건강이었습니다.

아내가 몸이 편치 않아 몸 건강은 물론 정신건강도 좋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김호중의 팬의 된 뒤로는 여러모로 건강이 좋아졌다는 것이었죠.

다만 너무 열심히 김호중을 따라다니면서 흥분을 하다 혹시나 이상이 생길까 그게 걱정이었다고 합니다.

한 편, 방송에서는 김호중의 영상 편지도 함께 공개 되었는데요. 김호중이 팬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자 눈물을 흘리면서 기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누군가를 열정을 다해 좋아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임에 분명한데요.

돈은 둘째치고 팬심 때문에 건강을 해치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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