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rch 21, 2023

“집에 냉장고만 4대” 돈 밝히다 소속사에서 쫓겨난 90년대 가수. 큰돈 노린다는 보라카이 사업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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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했으면 그만큼 돈을 버는게 당연한 세상의 이치인데요.

하지만 연예계만큼은 이런 이치가 통하지 않아 피를 보는 연예인들이 참 많았습니다.

요즘에야 워낙 기사도 발빠르게 나고 인식도 많이 바뀌어서 본인이 일한 만큼 돈을 벌어가는 연예인들이 대다수인데요.

하지만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조련사가 받는’ 억울한 일이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는 했습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내가 번 돈을 정산해달라’며 소속사에게 부당함을 토로하는 연예인도 당연히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이달의 소녀’의 인지도를 하드캐리했던 멤버인 츄가 벌어들인 돈을 정산해주지 않고 오히려 콘서트나 팬미팅같은 스케쥴에서 그를 제외시키면서 논란이 되었었죠.

이런 일이 일어나면서 과거에 ‘번 돈을 정산해달라’는 요구를 했다는 이유로 그룹 탈퇴까지 당해야만 했던 한 유명인의 사연이 다시금 조명을 받았는데요.

바로 영턱스클럽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멤버인 임성은이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심지어 당시 그는 본인이 리더였기 때문에 멤버들을 대신해서 총대를 맸다가 탈퇴를 당한 것으로도 모자라 각종 루머에까지 시달려야만 했는데요.

이전 소속사가 업계에 ‘임성은이 돈만 밝히는 사람이다’는 소문을 퍼뜨려 드의 평판을 깎아먹으려 했던 일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그렇게 연예계에서 서서히 활동을 접고 모습을 감추었던 임성은을 두고 많은 사람들이 근황을 궁금해하기도 했는데요.

최근 임성은이 인기 유튜브 채널인 ‘근황 올림픽’에 출연해 자신의 현재 생활을 소개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임성은은 현재 다름아닌 사업가로 활동을 하고 있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했는데요.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무려 2천평이나 되는 규모의 스파 사업을 하고 있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습니다.

가수를 그만두고 이혼까지 하면서 심적으로 굉장히 지켜있던 상황에 보라카이를 찾았다가 그대로 정착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직원만 무려 40명에 달할 정도로 스파의 규모도 굉장히 큰 편이었습니다.

워낙 규모도 크고 사업 수완이 좋아 임성은이 운영하는 스파가 보라카이의 랜드마크가 되었을 정도라고 합니다.

프라이빗 풀에 하늘도 뚫려있어 스파 안에서 보라카이의 풍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임성은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도 따로 운영하면서 스파 소식이나 자신의 근황을 전한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사업을 하면서 어려운 순간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전면 금지되면서 아예 사업이 중단되는 곤란함을 겪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당장 직원이 40명이나 되는데 월급을 줄 수가 없으니 임성은도 굉장히 난감했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을 해고하면 그들은 굶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월급을 반씩 쪼개가면서 모든 직원을 안고 가는 훈훈한 방법을 선택했다고 하네요.

임성은은 산 중턱에 있는 대저택으로 이사를 했다면서 한 방송에서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호화로운 자신의 집을 공개하기도 했죠.

양평의 자연 경관을 그대로 품은 그의 집은 1층에만 무려 냉장고가 네 개나 있는 모습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도대체 식구가 몇 명이냐는 촬영팀의 질문에 임성은은 ‘네 식구가 산다’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워낙 식구들이 음식에 진심이라 냉장고에는 항상 소고기 스테이크와 영덕 대게, 가자미 회와 같은 식재료들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어서 그는 요리를 좋아하는 자신의 어머니를 위한 대형 아일랜드 식탁이 자리한 주방이나 제주도의 모래를 활용해서 만든 오지호 작가의 미술작품,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까지 선보여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죠.

워낙 단열이나 채광이 좋은 집이라 한겨울에도 보일러를 안틀어도 된다는 말을 하면서 임성은은 뿌듯한 표정을 지어보였죠.

비록 가수로 활동할 당시에는 일한 만큼의 돈도 제대로 정산받지 못하고 억울하게 활동을 그만두어야 했던 그였지만 지금은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요.

양평에 있는 대저택에 보라카이에서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정도로 잘 되는 스파 사업까지 이끌어가는 모습에 팬들도 안심하는 눈치였습니다.

임성은은 간간히 방송을 통해서 영턱스 클럽의 다른 멤버들과의 무대를 선보이기도 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앞으로도 그의 사업이 번창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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