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24, 2023

“이럴려고 만났나” 폰팔이 출신 애인 꼬셔 람보르기니 타더니.. 남친 회사 친언니 꽂고 챙겼다는 연봉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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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물론이고 연애도 신중해야 하는 세상인데요.

특히나 유명인은 애인이나 배우자를 잘못 만나서 호되게 당하거나 구설수에 오르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아마 최근들어 연애 문제로 가장 시끌시끌한 유명인은 배우 박민영이 아닐까 싶은데요.

박민영이 만나는 남성이 신흥 재벌인데다가 박민영의 친언니가 이 남성이 소유하고 있는 회사의 사외이사까지 역임했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죠.

게다가 애인의 언니를 사외이사로 둘 정도의 사이라고 하더니, 이미 헤어진 뒤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사람들의 마음에 의심이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박민영이 만나는 사람인 강종현은 인바이오젠의 실소유주라고 하는데요.

인바이오젠은 신발제조 판매, 키오스크 유통사업을 하는 회사로 2020년 신약 개발과 백신 제품 개발 및 생산 등의 신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돈 많은 남자랑 만났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요.

문제는 이 강종현이 부를 축적하는 과정에 있었습니다. 맨 처음 그의 사업 아이템은 다름 아닌 ‘폰팔이’ 였는데요. 순식간에 수백억원 대의 자산가가 된 것입니다.

대부분의 움직임이 차명으로 포착된데다 의심스러운 정황도 한두가지가 아니다보니 혹자는 강종현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의 회장이라는 추측까지 내놓고 있죠.

게다가 최근 박민영은 나무엑터스와의 계약이 만료된 뒤 재계약을 하지 않고 후크 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겼는데요.

이 소속사는 초록뱀 미디어의 자회사인 동시에 강종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간에는 박민영이 가지고 있는 차량인 람보르기니 우루스 또한 강종현이 선물했다는 제보도 있죠.

소속사도 옮기고 고가의 차량 선물에 친언니의 사외이사 등록까지, 아무리 만나는 사이라고 하더라도 스케일이 남다른 셈입니다.

강종현이 부를 축적한 과정에 있어서 이미 의심을 많이 받고 있는데다 박민영도 상당히 관계가 깊게 진전된 느낌이라 사람들의 반응이 썩 좋지는 않은데요.

결국 박민영의 친언니인 박민아는 열애설과 사외이사 임명사실이 알려진 지 하루만에 인바이오젠의 사외이사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코스닥 상장사인 인바이오젠의 대표이사는 강종현의 동생 강지연으로 알려졌죠.

아무리 애인의 친언니라고 해도 아무나 사외이사 자리에 임명하지는 않았을 듯 한데요.

알고보니 박민아는 감염병학을 연구하는 싱가포르국립대 서스위호크 공중보건대학원 소속 연구원이라고 합니다.

신사업 아이템으로 신약 개발과 백신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선택한만큼 관련이 있는 사람인 것은 맞는 셈이죠.

인바이오젠은 올해 3월 29일 주주총회에서 박민영의 언니와 싱가포르 국립대의 이 모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습니다.

하지만 여론이 시끌해지면서 반 년 남짓한 기간만에 사임처리가 되고 말았죠.

인바이오젠은 반기보고서에 ‘경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회사의 의사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해 선임’했다는 이유로 박민아의 선임 배경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사 선임 후에도 석연치 않은 부분이 계속해서 이어졌는데요.

함께 선임된 이 모 교수는 올 6월 겨우 3개월 만에 사외이사 자리에서 자진사임을 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박민아가 임명된 이후 7차례나 이사회가 열렸지만 단 한 번만 참석하는 데 그쳤죠.

이사회 참석은 하지 않고 보수는 계속해서 지급이 되었는데요. 박민아가 상반기에 받은 금액만 7천만원 상당에 달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계약한 바에 의하면 그가 사외이사 선임을 통해 받기로 한 연봉은 무려 2억원에 육박하죠.

네티즌들은 이 상황을 두고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강종현이 박민영만 부각되게 만들고 꽁무니를 빼는 것이 아니냐’, ‘수상한 구석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이제까지 이런 상황을 몰랐다는게 말이 되느냐’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함께 주목을 받은 빗썸도 강종현과 회사가 전혀 연관이 없다고 즉각 부인을 하고 나서기까지 했죠.

박민영도 빠르게 결별 사실을 밝힌데다가 금전적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에도 강하게 부인하는 모습인데요. 하지만 ‘모두 한통속’이라는 대중들의 인식을 깨는 데에는 어려움이 따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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